[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시청률 45%를 목전에 둔 '황금빛 내 인생'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11일 KBS 측은 "인기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의 2회 연장은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중이며, 편성을 전체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등이 출연한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2회가 연장되면 3월 초 종영예정이다.
지난 연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천호진은 연기대상을, 신혜선과 박시후는 각각 장편부문 남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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