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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한중 국빈만찬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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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 12% 시청률 기록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추자현 우효광의 한중 국빈만찬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장면은 방송 중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전국 평균 1부 9.1%, 2부 10.1%로 나타났다. 월요 전체 예능 1위이자 27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시진핑 주석 내외가 참석하는 일정에 초대된 추자현-우효광은 삼엄한 경호를 뚫고 재중 한국인 동포 간담회 행사장에 입장, 한중 대표 커플의 인기를 뽐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양국 언론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추우커플은 첫 행사가 끝난 뒤 "대박"이라고 외치며 가시지 않는 여운을 털어놓았다.

뒤이어 두 사람은 김정숙 여사와 중국 전통 악기 얼후 체험에도 나섰다. 마지막 행사는 양국 정상 내외가 모두 참석하는 국빈 만찬이었다. '우내비' 덕분에 교통 체증을 뚫고 도착한 행사장에는 배우 송혜교, 배구선수 김연경 등도 함께해 시선을 끌었다.

행사가 모두 끝난 뒤 차로 돌아온 추자현은 우효광이 현장에서 외교관들과 금세 친해져 수다를 떨었다며 뉴스에선 볼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밝혔다.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변죽이 최고다. 시진핑 주석,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순서가 있냐 물었다. 아마 여기 서 있으면 지나가다 인사할거라고 해서 바로 그 자리 있었다. 다행히 저희 테이블이 있는 쪽을 지나가게 되셔서 악수도 하고 덕담도 해주셨다"며 우효광의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우효광은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좋은 와이프를 만났다'라고 말했다"며 "'뱃속에 아기까지 셋이 왔어요'라고 말했더니 '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주셨다"며 임신을 축하해준 일화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이 우효광의 특급 친화력을 전한 국빈 만찬 뒷이야기부터 펑리위안 여사가 임신을 축하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 이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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