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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측 "신세경, 대체불가…노련한 캐릭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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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후속, 12월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흑기사' 신세경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Ent) 측은 슬로베니아 고성을 배경으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신세경이 분할 여행사 직원 정해라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내면의 짙은 감성을 지닌 풍성한 매력의 캐릭터다. 김래원(문수호 역)과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 공개된 사진에서도 신세경은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신세경이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와 또 다른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극 중 캐릭터를 노련하게 그려내는 신세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이 출연하며, '매드독'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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