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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 빈소, 정찬우·차승원 조문…끊임없는 추모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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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조문 시간은 1일 밤 10시까지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는 조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1일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연예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배우 차승원, 임하룡, 정상훈, 송윤아, 유지태·김효진 부부 등이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故 김주혁과 나무엑터스에 함께 소속돼 남다른 인연이 있다.

엄숙한 분위기 속 방송인 정찬우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정찬우는 지난 10월 31일 가수 선미가 SNS에 故 김주혁을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자 "꽃 예쁘네"라고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정찬우는 SNS에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에게 상심을 드렸다. 뭐라 할 말 없이 내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바 있다.

이날 오전부터 빈소는 일반인의 조문도 가능해졌다. 오전부터 이어진 일반인 조문객의 발걸음은 늦은 오후가 돼서야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한 여성은 빈소를 나오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먹거리기도 했다. 일반인 조문 시간은 이날 밤 10시까지다.

빈소 앞에서 조문객을 맞는 소속사 관계자의 수도 밤이 되자 2~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테이블 하나를 두고 오랫동안 선 채 조문객들을 안내했다. 특히 김종도 대표는 여전히 빈소를 지키며 몇몇 조문객과 인사를 나눴다.

故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은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故 김주혁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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