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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이종석·수지, 연결고리 있었다…필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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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과 홍주일 수밖에 없는 이유 밝혀질 것"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의 과거 연결고리가 공개되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풀리게 될지에 시선이 모아진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사람이 배수지 혼자가 아니라 이종석까지 두 명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들이 이미 과거에 인연을 맺은 관계임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당잠사' 측은 2일 정재찬(이종석)-남홍주(배수지)와 어린 재찬(남다름)-밤톨이(신이준)의 인연과 관계를 짚어보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며 재찬과 홍주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4회에서는 꿈을 믿지 않았던 재찬이 친동생 정승원(신재하)과 관련된 안 좋은 꿈을 꾼 뒤 홍주의 집으로 찾아가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재찬과 홍주가 어린 시절, 홍주 아버지 남철두(최원영)의 장례식장에서 만남을 가졌던 사실까지 공개됐다.

이에 홍주에 이어 재찬도 앞날을 꿈으로 미리보게 된 것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던 관계가 아니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재찬이 꿈으로 꾼 미래를 바꾸며 시간이 다른 쪽으로 흐르고 있는 지금, 재찬과 홍주가 '승원이가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된다'라는 홍주의 꿈 속 미래가 또 다시 바뀌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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