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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자' 여주인공 캐스팅…박해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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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사 여린 역 맡아 "나나 염두에 두고 기획"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나나가 드라마 '사자'에 캐스팅 되며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16일 드라마 '사자'(연출 오진석, 극본 김제영)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나나가 '사자'의 여주인공 여린 역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여주인공 나나는 극중 여린 역으로 분해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후 그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쫓아가다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만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나나가 연기할 여린은 복싱과 유도 특기생 특채로 경찰이 된 인물.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게 더 익숙한 형사로, 정의감이 투철하고 인간미가 넘친다. 여린은 사회부 기자이자 친구인 현수와 자신을 키다리아저씨처럼 지켜주려는 동료 경위 진수 등과 에피소드를 엮어간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기획할 때부터 나나를 놓고 썼고 다른 배우는 생각해 본 적 없을 만큼 정확히 나나와 일치하는 캐릭터로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100% 사전제작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 '사자'를 위해 나나는 이미 무술수업에 돌입했다.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나나는 tvN '굿와이프'로 드라마에 데뷔해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영화 '꾼' 촬영을 마쳤다. '사자'로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게 됐다. '사자'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제작으로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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