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청춘시대2' 박연선 작가 "박은빈 이야기 마무리지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첫 방송 앞둔 지금, 두근두근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청춘시대2'의 박연선 작가가 드라마를 통해 풀어낼 새 이야기를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 그리고 새로운 하우스메이트 조은(최아라 분)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린다.

지난 여름 다섯 청춘이 진심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수많은 위로와 공감을 자아냈던 '청춘시대'는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에 새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섬세한 필력으로 극을 이끌었던 박연선 작가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청춘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년 전 "소통도 소통이 되나요?"라는 물음으로 '다른 사람도 나와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던 박연선 작가는 '청춘시대2'에 대해 "우리는 보통 나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매우 빠르고 엄격한 판단을 내리는 것 같다. 피해자와 가해자,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구분은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확실치 않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이의 이야기를 끝내겠다는 것이 '청춘시대2'의 시발점이었다"고 덧붙인 그는 첫 시즌에서 미처 못다 한 지원이의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새로운 인물 조은에 대해선 "기존의 하우스 메이트들과 다른 외형과 성격의 인물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알고 보면 괜찮은 애, 알고 봤더니 나랑 같은 애라는 보통 사람을 만들고 싶었다"는 캐릭터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청춘시대2'를 앞두고 "처음엔 재미있겠다는 설렘으로 시작했지만,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했고, 첫 방송을 앞둔 지금은 두근두근하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당신들이 극소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세요"라며 공감과 관심을 당부했다.

'청춘시대2'는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춘시대2' 박연선 작가 "박은빈 이야기 마무리지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