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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7 5G 워터 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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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말 홈 경기 대상으로 진행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kt 위즈가 한여름을 맞아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kt 구단은 야구장에서 피서를 할 수 있는 '2017 5G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워터페스티벌을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KBO리그 구단 중 kt가 처음으로 야구장에 물놀이를 접목시켰다.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오는 29일 NC 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주말 홈경기를 대상으로 모두 6차례 진행한다.

kt 구단 측은 "올 시즌 선보이는 '5G 워터 페스티벌'은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선수단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선수단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기념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위즈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5G 워터 캐논'은 물 대포 수량을 2배로 늘려 내야석 뿐 아니라 외야석까지 확대 운영한다.

1루측 내·외야석 응원단상에 설치된 총 10대의 워터 캐논은 홈런·득점·안타 그리고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팬들에게 시원한 물 대포를 선사한다.

워터 캐논이 닿지 않는 내야석 상단 구역에는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대형 인공 강우기인 'wiz shower'가 설치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닝 이벤트로는 김주일 단장과 치어리더가 응원 단상에 설치된 4m 높이 리프트에 올라 고압 호스로 물 대포를 분사하는 '물총 배틀'도 선보인다.

또한 구단 측은 "국내 유명 워터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5G 워터 슬라이드'와 '5G 워터 드론'도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워터 슬라이드는 외야 5G존부터 외야 응원단상까지 설치되어 팬들에게 스릴과 재미를 제공한다.

워터 슬라이드는 워터 페스티벌 행사 기간을 비롯해 평일 전 경기까지 확대 운영된다. 신장 120㎝ 이상이면 구장을 찾은 남녀 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드론(Drone)을 활용해 야구장 상공에서 인공 강우를 분사허는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된다. 워터 페스티벌 기간 치러지는 경기가 끝난 뒤에는 1루측 외야 응원 단상에서 댄스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29일 오후 3시 수원역 광장에서는 5G 워터 페스티벌 개막 사전 이벤트로 '응원단과 함께하는 게릴라 어택'을 진행한다.

'워터 페스티벌 베스트 드레서 찾아라!'·'주일 매직 & 레이디 위즈와 룰렛을 즐기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내야 지정석 티켓 1매를 비롯해 구단 로고가 새겨진 레쉬가드 등이 증정된다. 또한 경기 개시 시각에 맞춰 수원역에서 위즈 파크까지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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