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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X이준기 '크마', 긴장+스릴의 첫 임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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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손현주와 이준기의 '크리미널마인드' 첫 임무가 공개됐다.

24일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제작진에 따르면 손현주와 이준기는 대형병원의 폭발을 막기 위해 긴급작전을 펼치며 첫회부터 극도의 스릴과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는 '크리미널마인드'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이자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소속인 손현주(강기형 역)와 경찰특공대(EOD) 소속 이준기(김현준 역)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첫 임무다.

손현주와 이준기를 비롯, 병원에 폭탄물이 설치됐다는 정보가 입수돼 출동한 요원들은 현장에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과 위험요소들로 만만치 않은 난관을 겪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와 이준기의 진지한 표정 역시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상사를 향해 흔들리는 시선을 보내는 손현주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집중하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맞물리며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첫 방송의 스타트를 끊게 될 폭탄테러 사건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손현주와 이준기 그리고 배우 문채원(하선우 역)과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등 NCI 요원들이 펼칠 활약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관계자는 "첫회부터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이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지난 2005년 미국 ABC 스튜디오에서 제작돼 13년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미국 드라마 시리즈가 원작이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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