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골종양 투병' 유아인, '밝은 모습으로'

[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배우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아인은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세 차례에 걸쳐 신검을 받았지만 모두 판정 보류 등급인 7급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15일 4차 신체검사가 진행됐고 본인에게 결과가 통보됐지만 이제까지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아인은 그간 스스로 군입대 의지를 밝혀왔지만, 수차례 군입대가 보류돼 병역기피설에 시달려온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중순,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어 그간 군입대가 보류돼 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골종양 투병에 대해서 "병역의무 이행이 충분히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이 출연하는 '시카고 타자기'는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