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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개봉일 예매율 1위…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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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공조'가 차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는 현재 28.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4만8천57명으로 현재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오늘(9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영화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물이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김기천, 김민교,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실시간 예매율 2위 자리는 '공조'가 지키고 있다. 17.8%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3만258명이다. 3위는 '트리플엑스 리턴즈'가 차지했다. 9.0%의 실시간 예매율, 1만5천293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8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공조'가 수성했다. 11만3천14명의 일일 관객, 662만7천97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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