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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마지막 녹화 마쳤다…2월7일 시즌1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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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첫 방송, 바로 정규편성돼 화제모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 지난 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마지막 방송은 내달 7일이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지난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출연진 전원이 하차할 것"이라며 "2월7일 방송이 시즌1의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방적인 하차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살림하는 남자들'(연출 조현아 이민정)은 남자 스타들의 집안일 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문세윤, 김일중, 유키스 일라이가 출연한다. 지난해 11월8일 첫 방송됐으며 바로 정규편성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 임덕순) 역시 폐지수순을 밟는다. '트릭 앤 트루'는 마법사와 과학자가 한 팀을 이뤄 하나의 현상을 보여주고 판정단들이 과학인지, 마술인지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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