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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측 "SBS '귓속말' 출연,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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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로 호흡 맞췄던 이보영과 재회 관심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이상윤이 '귓속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9일 "이상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귓속말'은 '펀치', '추적자'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펀치'의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귓속말'에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이상윤과 호흡을 맞췄던 이보영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의 재회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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