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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노홍철 복귀 의사 밝힌 적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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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판단 독 된다, 기다려주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 측이 노홍철의 복귀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11일 오전 광희의 입대와 노홍철의 복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노홍철이 광희의 후임으로 '무한도전'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은 먼저 "광희는 입대일이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이 숨고르기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홍철의 복귀와 관련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알고 있고 주변에서 여러 분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됩니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막내' 광희는 2월께 입대가 예정돼있다. 광희가 군 입대함에 따라 '무한도전'은 현재 꾸준히 출연 중인 양세형을 포함해 5인 체제가 된다. 이후 추가 멤버 영입 여부 등이 '무한도전'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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