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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7년만에 친정 화이브라더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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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브라더스 "배우로서 한단계 더 발전, 명성 이을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서영희가 7년 만에 화이브라더스로 돌아왔다.

3일 화이브라더스 측은 "서영희가 화이브라더스와 7년 만에 함께 하게 됐다. 새해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것은 물론,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희는 2001년 연극 '진술'을 통해 심정운 대표와 처음 손을 잡았다. 이후 영화 '질투는 나의 힘' '클래식' '마파도' '스승의 은혜' '연리지' '궁녀' '추격자',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그분이 오신다'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제13회 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서영희는 7년을 함께 한 화이브라더스에 7년만에 다시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한편 화이브라더스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강지환, 주원, 이시영, 황우슬혜, 이동휘, 박혜수 등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로, 드라마와 영화 제작,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를 제작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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