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하루 만에 300만뷰를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는 지난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뷰를 넘어서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밤낮 없이 이어진 네티즌들의 열혈 관심 속에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며, 온라인을 강타하는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는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 조석(이광수 분)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애봉이(정소민 분)가 펼치는 엉뚱 발칙한 이야기가 선사하는 신선한 웃음이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원작의 B급 정서와 병맛 코드가 선사하는 특유의 웃음포인트는 네티즌을 더욱 환호케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을 접하는 남녀 비율이 거의 동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마음의 소리'의 안정적인 인기 상승세를 예상케 하며, 신기록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추후 공개될 회차는 유쾌한 장면과 함께 조석-애봉이의 알콩달콩 로맨스까지 그려질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상승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웹툰 레전드 편으로 재구성된 신 가족 예능 드라마.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했다.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지난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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