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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끝' 뮤비 오열 연기, 서러워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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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앨범 '웃긴 밤' 발표

[정병근기자] 가수 권진아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오열 연기에 대해 '서러워서 운 것 같다'고 했다.

권진아가 19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웃긴 밤'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끝' 뮤직비디오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연기를 한 권진아는 "마지막에 오열을 해야 하는 신이었는데 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이어 "밤 신이 들어가야 돼서 저녁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새벽 5시쯤 끝났다. 마지막이 오열 신이었는데 대표님이 '아이 빨리 울라고' 하신 거랑 엄청운 것만 기억난다. 무슨 생각으로 울었는지는 모르겠다. 서러워서 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은 유희열이 작사, 라디가 작곡에 참여했고 윤석철이 편곡해 청아한 보이스와 스무살 답지 않은 깊은 감성을 담아내는 권진아의 맞춤곡으로 탄생됐다. '내가 갈게'라고 힘주어 노래하는 권진아의 애절한 목소리는 곡의 클라이막스로 흐르기까지 가슴 아픈 고백을 절절하게 읊는다.

'웃긴 밤'은 타이틀곡 '끝'을 시작으로 스무살 권진아의 감성과 목소리만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의 외롭고 스산함, 홀로 여러 생각에 잠기는 밤의 표정을 어쿠스틱부터 발라드, 미디움템포까지 각각의 장르 속에 다채롭게 담겼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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