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박효신이 신생 기획사에서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25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효신과 만남을 공식화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박효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음악 색깔과 방향을 존중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진 만큼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함께 할 것”"라며 기획사 공식 출범과 함께 박효신의 공식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전 소속사 젤리피쉬는 박효신과의 결별을 알리면서도 7집 정규 앨범은 공동 제작한다고 알렸다.
젤리피쉬 측은 "현재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싱글 앨범 '야생화' 제작 전부터 준비해온 박효신의 정규 7집을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앨범을 공동 제작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2010년 6집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이후 '야생화', 'Happy Together', 'Shine Your Light' 세 곡의 디지털 싱글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6년만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7집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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