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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김기웅 국장 "슈퍼스타K' 8년, 연예인 15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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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016' 9월 22일 첫 방송

[정병근기자] 엠넷 김기웅 국장이 '슈퍼스타K'가 걸어온 길에 자부심을 보였다.

김기웅 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에서 "8년째 '슈퍼스타K'가 진행된다"며 "8년 동안 150명 이상이 '슈퍼스타K'에 나와서 가수가 되고 연예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가 좀 더 노력해서 더 많은 분들이 가수가 돼 활동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슈퍼스타K'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 2016'으로 변경했다.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오는 9월2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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