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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빼기는 정진운…'춤신춤왕'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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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부르는 친구?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왕 빼기의 정체는 2AM 정진운이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첫 가왕이 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 도전하는 8명 출연자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뫼뵈우스의 띠'와 '가왕 더하기빼기'는 1라운드 대결에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에 그대'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유쾌한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뫼뵈우스의 띠가 13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왕 더하기빼기는 2AM의 멤버이자 최근 '춤신춤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진운이었다.

정진운은 "밴드로도 활동한지 7년이 됐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아 열심히 활동하고 이다"고 말했다. 김구라 등 패널들은 "정진운이 진짜 끼가 많고 까분다. 무절제가 매력"이라고 말했다.

정진운은 "너무 재미있었다. 제가 발라드 부르는 친구라고 많이 알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저를 보여주고 싶었다. 춤도 재미있게 췄고, 즐겁게 무대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면을 벗은 '통금 12시 호박마차'는 배우 윤해영이었으며, '목구멍이 포도청'의 정체는 티티마 출신의 소이로 놀라움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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