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에페 개인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한국인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3에서 열린 펜싱 여자 개인전에 최인정(26, 계룡시청), 신아람(30, 계룡시청), 강영미(31, 광주서구청)가 출전했으나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가운데 최인정은 32강에서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 16강에서 안나 마리아 코페스쿠(루마니아)를 잡고 8강에 진출, 메달 가능성을 드높였으나 4강 진출 길목에서 그만 로셀라 피아밍고(이탈리아)에게 8-15로 패해 탈락했다.
개인전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한국은 이제 단체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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