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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빅스, 하데스 변신…역대급 '다크 섹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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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앨범 '하데스' 출시…"콘셉돌 걸맞은 파격 변신"

[이미영기자] 그룹 빅스가 업그레이드 된 '다크 섹시미'로 컴백을 알렸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두 번째 싱글 음반 '하데스(Hades)'의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6인 6색의 개성이 돋보이는 멤버 개인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단체 컷으로 '다크 섹시미'의 정점을 찍으며 대대적인 변신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역대급 변신을 장착한 빅스의 화려한 컴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빅스 멤버들은 검푸른 조명을 받으며 올 블랙 드레스 코드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카메라 렌즈를 관통하기라도 하듯 날카롭고 깊은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흑세계의 신 '하데스'를 주제로 한 앨범답게 물오른 '다크 섹시미'를 녹여 기대감을 높였다.

개별로 공개된 포토에서 빅스는 6명 개개인의 섹시 매력도 발산했다. 제일 먼저 사진이 공개된 홍빈은 폭발적인 매력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루즈핏 셔츠로 가슴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 파격 포즈로 팬들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멤버 혁은 '다크 섹시'의 절정을 눈빛으로 표현하며 확 달라진 변신을 예고했고 멤버 엔은 손에 새겨진 이블아이(Evil Eye)와 가시덩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멤버 레오는 가시덩굴 액세서리로 한쪽 눈을 가렸음에도 흔들림 없는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멤버 켄은 목선을 강조한 포즈로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줬다. 멤버 라비는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파격 노출로 섹시한 매력에 집중했다.

젤리피쉬 측은 "빅스는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하데스'로 역대급 '다크 카리스마'를 표현하며 '대표 콘셉돌'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는 파격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스는 오는 12일 앨범 '하데스'를 출시한다. 13일~14일 열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 무대에서 본격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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