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신작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흥행 정상을 지켰다. '부산행'도 누적 관객수 700만 돌파를 이루며 순항 중이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지난 29일 40만5천36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3일 만인 29일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23만6천925명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더글라스 맥아더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리암 니슨에 더해 배우 이정재, 이범수, 박철민, 진세연, 정준호 등이 활약했다.
2위 '부산행' 역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일일 관객 33만7천461명, 누적 관객 729만3천226명을 동원했다. 순조롭게 700만 돌파를 이뤘다.
지난 27일 개봉작인 '제이슨 본'은 22만9천981명의 일일 관객, 75만5천499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는 4만7천185명의 일일 관객, 223만6천992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스에이지:지구대충돌'은 2만8천855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295만7천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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