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열렸다.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눔 올스타팀의 히메네스(LG)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히메네스는 2002년 브리또 우승 이후 14년만에 홈런레이스 외국인 선수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16일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선 드림팀(두산·삼성·롯데·SK·kt)과 나눔팀(NC·KIA·LG·넥센·한화)이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총 48명의 별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두 팀 사령탑은 두산 김태형 감독과 NC 김경문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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