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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달아나는 솔로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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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인 상대로 우월 홈런, 9-2로 점수 차 벌려

[정명의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 유망주' 최선호(25)가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선호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남부 올스타의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8-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선호는 최상인(고양)을 상대로 우측으로 뻗어나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9-2로 점수 차를 벌리는 홈런.

한편 최선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6푼1리 1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고척돔=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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