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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韓·中·美 동시방송…전세계 반응 실시간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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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폴 등 선판매 완료

[김양수기자] 2016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함부로 애틋하게'가 오늘(6일) 야심찬 포문을 연다.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 삼화네트웍스, IHQ)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과 배수지의 첫 의기투합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함부로 애틋하게'의 네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NO.1 "2016년,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로 안방극장을 들었다놨다한 이경희 작가가 '공주의 남자' '스파이'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PD와 처음으로 힘을 모은 작품.

이경희 작가 특유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치명적이고 절절한 정통 멜로가 박현석 PD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NO.2 "대세 배우,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핵폭풍 예고"

대한민국 최고 핫배우 김우빈과 파격 변신을 꾀할 '국민 첫사랑' 배수지가 만나 설명이 필요 없는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김우빈과 배수지의 환상적인 '설렘 비주얼'이 눈길을 잡아끌고 있는 것. 더불어 두 사람이 각각 이 시대 최고의 도도하고 까칠한 엔터테이너 신준영과 돈 앞에 무너지는 비굴녀 노을 역으로 펼쳐낼 폭발적인 열연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NO.3 "개성만점’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 격이 다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급이 다른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도 시선을 모은다. 먼저 비밀을 가진 '금수저' 최지태 역의 임주환과 강력한 대권후보의 딸 '다이아몬드 수저' 윤정은 역의 임주은이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명불허전' 묵직한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최고 스타 검사이자 신준영의 생부인 최현준 역의 유오성,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신준영의 엄마 신영옥 역의 진경이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탠다.

여기에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정선경과 안정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낼 최무성 등 믿고 보는 막강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결도 '함부로 애틋하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 NO.4 "드라마 신화창조는 준비된 작품만 가능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였다. 사전제작으로 인해 '함부로 애틋하게'는 폭염과 장마가 오가는 한여름에도 대한민국의 봄과 가을, 겨울을 담아낸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폴, 캄보디아, 베트남, 미주 지역 등에 선 판매를 완료했으며,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 미주 지역에서는 동시에 방송된다. 이로써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작품이 될 전망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다양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름만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과 이경희 작가, 박현석PD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발현될지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6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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