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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소연, 6년 열애 끝 결별 "선후배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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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측 "시기나 결별 이유는 사적인 부분" 결별 인정

[이미영기자] 클릭비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5일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종혁과 소연이 결별한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시기나 결별 이유는 사적인 부분이라 아는 게 없다"고 덧붙였다.

오종혁과 소연은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3년 9월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6년째 연예계 선후배이자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유지해왔으며, 오종혁은 지난해 말 인터뷰에서도 "소연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오종혁은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연극 '서툰 사람들'에 출연 중이며, '그날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소연은 중국 등에서 티아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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