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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상민 "90년대 룰라 개런티 1억…헬기도 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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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좋아해, 장바구니에 260개 담겨있다"

[김양수기자] 가수 이상민이 '1 대 100'에 출연해 1990년 당시 폭발적이던 그룹 룰라의 인기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대100'에 출연한 이상민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룰라를 좋아했었다"며 "기업행사에서 룰라가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스케줄이 있어 못 간다 했더니, 스케줄 위약금을 다 물어주고, 헬기도 띄워주고 심지어 개런티를 1억까지 줬을 정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단기로 일주일 만에 앨범을 100만장이나 팔았다"라며 "레코드 가게에서 예약을 받아 팔곤 했는데, 대한민국의 모든 공장들이 일주일동안 룰라의 앨범만 만들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그는 '인터넷 쇼핑 중독'이라는 소문에 대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샤워하고 나서 침대에 누워 쿠폰을 확인 할 때"라며 "물건을 사지는 못하고 장바구니에만 담아 놓으니 쿠폰을 계속 보내주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쿠폰에 적립금까지 쓰다보면 어떨 때는 3만8900원 운동화를 1만2000원에 사기도 한다. 정말 사고 싶은데 못 산 물건들이 많아 쌓이다보니 장바구니에 260개 정도가 담겨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8시5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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