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한류 스타들이 '2016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소식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일 '투르 드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해진, 박보검, 김준수, 류준열, 김지원, 장근석, 정동하, 여진구가 '2016 투르 드 코리아'를 소개하는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첫 번째로 박해진이 등장해 "아시아 최고의 로드 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가 6월 5일부터 12일, 8일간 펼쳐진다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8일간 1229km의 대장정에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또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잘 획득하시는 선수들에게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다들 화이팅하셔서 대한민국을 빛내주세요"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김지원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 건강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저 김지원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장근석, 박보검, 여진구, 정동하, 김준수, 류준열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트루 드 코리아'를 소개하고 응원했다.
'2016 투르 드 코리아'는 국제사이클연맹(UCI) 아시아 투어 2.1등급으로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7개 개최도시가 하나가 돼 국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는 국제 대회다. 오는 6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를 지나 6월 12일 서울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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