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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곤엔터와 전속계약하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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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정병근기자]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새 둥지에서 새출발 한다.

황보는 최근 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데이비드오와 배우 박재정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다.

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기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활동을 준비하는 황보가 자신의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 줄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는 지난 2000년 샤크라 1집 '한'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팀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한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으로 사랑받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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