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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미녀공심이' 습격에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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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주말극 전체 1위

[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상승세를 멈췄다. 반면 '미녀 공심이'는 2회 만에 10%를 넘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6회는 19.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5회 시청률 20.3%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 5회 방송에서 진세연 등장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 20.9%를 보였던 '옥중화'는 그러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20%대를 지키지 못 했다.

'옥중화'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으나, '미녀 공심이'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미녀 공심이'는 이날 9.6%를 기록, 1회 시청률 8.9%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 '미녀 공심이'는 초반부터 사이다 전개 등으로 시선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은 31%를 기록, 주말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MBC '가화만사성'은 18%를, SBS '그래 그런거야'는 9.8%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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