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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 "멋진 남자 5명 있는 현장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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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촬영 소감 전해

[정병근기자] 혜리가 멋진 남자 배우들 덕에 현장이 즐겁다고 했다.

11일 오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수목드라마 '딴따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이 참석했다. 혜리는 "'응답'에서도 멋있는 남자 분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에도 멋진 남자 다섯 분이 계신다.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밝혔다.

혜리는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서 복 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현장이 너무너무 좋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혜리는 동생 하늘이(강민혁)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그린 역을 맡았다. 그는 결국 딴따라 밴드 멤버가 된 동생을 위해 매니저가 된다. 혜리는 매니저 신석호(지성)과 배느 멤버들로 출연하는 강민혁, 공명, 이태선, 엘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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