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비스트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장현승 탈퇴로 5인조로 재편된 비스트의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비스트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용준형이 계속적으로 곡 작업을 해왔으며, 현재 앨범 녹음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미정으로, 향후 앨범 진행 속도에 따라 조율될 예정이다.
비스트가 올 여름 컴백하게 되면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 이후 1년 만의 새 앨범이다. 특히 장현승 탈퇴 후 5인 체제의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9일 장현승의 탈퇴를 공식 발표,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 "5인 체제로 변화한 비스트는 흔들림 없이 새 음반 준비와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용준형은 최근 신예 다비와 프로젝트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을 발표했으며, 오는 6일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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