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3', 예매율 벌써 70%…흥행 돌풍 예고

[권혜림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3'가 개봉을 9일 남기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 흥행을 예고했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이하 캡틴 아메리카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현재 70.6%의 실시간 예매율로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의 예매 관객수는 6만6천770명이다. 이날 언론 배급 시사를 열고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캡틴 아메리카3'는 첫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캡틴 아메리카3'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예매율 2위는 6.3%의 '시간이탈자'가, 3위는 3.2%의 '해어화'가 차지했다.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1위는 '시간이탈자'가 수성했다. 3만8천648명의 일일 관객, 58만5천376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2위는 '날, 보러와요'가 지켰다. 일일 관객수 2만1천878명, 누적 관객수 82만7천656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