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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태후' 극장판 논의중, 칸 필름마켓 참여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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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메이크 등 다양한 계획 중"

[김양수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극장판 제작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제작사 NEW는 '태양의 후예' 극장판이 5월 열리는 칸 필름마켓에 참여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며 난색을 표했다.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측은 조이뉴스24에 "현재 드라마 극장판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전혀 작업에 돌입하지 않았다"라며 "5월 칸 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열리는 칸 필름마켓에 선보이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의 후예'는 영화, 드라마, 리메이크 등 다양한 부분의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모두 논의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지난 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영상콘텐츠마켓 MIPTV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32개국에 드라마 판권이 팔렸으며, 중국에서 리메이크 제작을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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