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2015-2016 KCC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승리로 우승한 고양 오리온의 이승현이 골망 커팅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전주 KCC를 4승 2패로 물리치고 14시즌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고양 오리온은 조 잭슨(26점)과 애런 헤인즈(17점), 김동욱(23점) 등의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120-86으로 대파하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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