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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PD "박선영 아나, 여신계에서 인간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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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궁금한 이야기 Y' 합류

[정병근기자] '궁금한 이야기 Y' 박진홍 PD가 새로운 스토리텔러 박선영 아나운서에 대해 "여신계에서 인간계로 왔다"고 했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식당에서 지난 2월 300회를 맞은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진홍 PD는 "박선영 아누안수가 스포츠 빅이벤트를 통해 '밴쿠버 여신', '런던 여신'으로 불렸는데 여신계에서 인간계로 왔다"고 밝혔다.

박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뉴스의 현상 이면에 들어가야 하는데 박선영 아나운서는 여신계에서 인간계에 오다 보니 아직은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이고 적응하는 그 과정 중에 있다. 뉴스 전달자로 뛰어난 분이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허수경 후임으로 합류했다.

박 PD는 "허수경 씨가 장시간 오랫동안 진행을 하셔서 프로그램에 애착이 컸다. 그런데 지금 제주도에 살면서 딸을 키우고 있고 오가는데 부담이 있었다. 허수경 씨도 프로그램을 쇄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해서 300회를 기점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수경 씨가 워낙 좋은 내레이터인데 비슷한 느낌보다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 인물을 찾았고 SBS에서 출중한 전달자인 박선영 아나운서를 금방 떠올렸다. 기대했던 대로 잘 하고 있고 투수로 치면 새로운 구종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 속 화제와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2009년 10월 9일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됐다. 이후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지난 2월 12일 300회를 맞았다.

'궁금한 이야기 Y'는 300회를 맞아 새로운 스토리텔러 박선영 아나운서를 영입해 지금의 '궁금한 이야기 Y'를 있게 한 김석훈 스토리텔러와 함께 또 다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작진은 내용에서는 우직함을 형식에서는 새로움을 추구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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