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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션, 4인조 재정비해 3월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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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덕기자] 보이그룹 에이션(A.cian)이 4인조로 재정비해 3월말 컴백한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에이션은 지난 1년여간 새 둥지를 틀고 멤버를 교체하는 변화의 과정을 거쳤다.

에이션은 최근 솔로 여가수 아미(Ami)와 장민호 등이 소속된 윙즈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또한 기존 5인조에서 정상(보컬), 상현(랩, 보컬), 진오(보컬), 혁진(리드보컬) 4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했다.

에이션은 지난 14일 화이트 데이에 서울 삼청동과 홍대 일대를 기습 습격하는 깜짝 이벤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에이션 소속사 윙즈 엔터테인먼트 김태훈 대표는 조이뉴스24에 "기존 '아우치' 등의 곡으로 활동하면서 뮤직비디오의 영향으로 '복싱돌' 등 상남자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에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컴백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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