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무수단'이 미공개 현장 스틸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골든타이드픽처스는 '무수단'(감독 구모, 제작 골든타이드픽처스㈜)의 제작진과 배우들의 숨겨진 노력이 엿보이는 미공개 현장 스틸 5종을 공개했다.
영화는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은 최정예 특임대 대원으로 완벽 분한 이지아를 비롯 김민준, 오종혁, 박유환의 카메라 뒤,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최정예 특임대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강렬한 여전사로 돌아온 이지아는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기 무섭게 신유화 중위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선보여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촬영 전 구모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배역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애정을 갖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무수단'의 숨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김민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임대 내 NO.1 에이스로 돌아온 그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상반되게 머리에 헤어핀을 꽂고 있어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낸 것.
여기에 영화 '무수단'을 통해 본격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오종혁과 박유환은 영화 속에서와 달리 다정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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