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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대박, 정체는 12년 차 아이돌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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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트로트 특집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대박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강인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설을 맞아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에서 '대박'과 '각설이'는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인은 데뷔 12년차이지만 공중파 솔로무대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혼자서 무대에서 노래 부른 기회가 없었다"며 "평소 '복면가왕'에 자주 언급돼 바로 들킬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수가 너무 되고싶었고 가수로 사랑받고 싶어서 열심히 해왔다. 하지만 다른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시는 것 같아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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