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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인기 주역들, '택시' 탑승한다…종영 후 첫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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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동휘-라미란·김성균 등 17일 녹화 진행

[이미영기자] '응답하라 1988'의 인기 주역들이 대거 '택시'에 탑승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는 '응답하라 1988' 특집을 마련, 출연진들이 대거 게스트로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배우 김성균과 최무성, 유재명, 그리고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이 17일 '택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따로 택시에 오른 뒤 한 장소에서 만나 토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남류' 열풍의 주인공 류준열과 '도룡뇽' 이동휘도 같은 날 '택시' 녹화를 진행한다. 이들은 쌍문동 부모 편과는 별도로 녹화를 진행한다.

혜리와 박보검, 고경표 등의 출연 가능성도 알려졌으나 현재로서는 두 팀의 녹화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들 출연진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택시'가 처음. 드라마와 관련한 각종 에피소드와 후일담은 물론 이들의 실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마지막회는 17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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