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진실 싱글 프로젝트 콜라보 주인공

입력 2016.01.06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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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MC몽 모두 기존 색깔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정병근기자]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이 MC몽과 호흡을 맞춘다.

진실은 6일 오전 공식 SNS와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후유증' 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실의 독특한 목소리를 라이브로 미리 만날 수 있다. 특히 'jinsil X MC mong'이란 자막으로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MC몽임을 알렸다.

영상은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진실이 건반연주와 라이브를 하며 MC몽의 반복적인 랩핑을 들려주다 1월 7일 발매를 알리며 끝이 난다.

진실의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진실의 싱글 '후유증'은 그동안 접하지 못한 MC몽의 실험적인 랩이 조화를 이뤄 두 아티스트 모두 기존 색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 피처링을 넘은 최고의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2016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첫 싱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후유증'은 오는 1월 7일 정오 발표된다.

한편 진실은 2009년 그룹 매드소울차일드로 데뷔했다.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 OST '디어(Dear)' 이후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 듀오, MC 몽, 타이거JK, 로꼬, 더블K, 매드클라운 등 힙합계의 최고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