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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측 "김세황 하차 맞다…황치열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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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스케줄 문제로 자리 비운 것…김세황 후임은 없다"

[권혜림기자]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아는 형님'에서 하차한다.

5일 JTBC에 따르면 김세황은 JTBC '아는 형님'(연출 여운혁)에서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본분인 음악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채널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세황의 하차는 사실"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불거진 황치열의 하차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채널 관계자는 "황치열의 경우 하차하지 않는다. 중국 쪽 스케줄 때문에 잠시 프로그램에서 자리를 비우는 것"이라며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황의 하차로 한 자리가 비게 된 '아는 형님'이지만 후임자를 구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강호동, 서장훈, 이수근, 김영철,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 7명의 멤버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한편 여운혁 CP와 강호동의 재회, 강호동의 JTBC 첫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닮은 구석이라곤 단 하나도 없는 남자들이 세상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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