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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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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모습, 여러분 사랑 덕분"

[김양수기자] 배우 심형탁이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은 가족들의 사랑,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로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극중 심형탁은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호태 역을 맡아 대학시절 첫사랑 모순영(심이영 분)과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심형탁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것도 여러분이 많이 사랑 해 주신 덕분이다. 훌륭한 작품인 '아이가 다섯'을 통해 좋은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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