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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오직 하나뿐인 그대' 캐스팅…재벌 후계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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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권혜림기자] 배우 남궁민이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5일 '오직 하나뿐인 그대' 제작사 측은 "남궁민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톱스타, 사랑에 배신 당한 여자, 스타를 꿈꾸는 남자를 주인공으로 연예계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극중 남궁민은 대한민국 톱스타이자 재벌그룹의 1순위 후계자 연우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자기중심적이고 까칠한 독설가이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살가운 속내를 지닌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그동안 여러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드러운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로 사랑을 받아왔던 남궁민은 올해 초 종영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와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리멤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는 남궁민과 함께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케빈, 일라이와 '대세돌' 강남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오는 18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사전제작발표회를 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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