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오달수와 김해숙이 대종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신현준, 한고은의 진행으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오달수는 영화 '국제시장'과 '암살' 두편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국제시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우조연상은 '사도'의 김해숙이 수상했으며 두사람 모두 불참으로 인해 대리수상했다.
지난 2014년 11월8일부터 올해 11월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 중 총 44편이 출품됐다. 인기상과 주조연상, 신인상은 전국민 투표 점수를 반영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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