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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정태,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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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짜릿한 긴장감 맛봤다"

[정병근기자] 배우 김정태가 1표 차이로 아쉽게 '복면가왕'에서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김정태는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출연해 히트제조기 프레시맨과 대결을 펼쳤으나 51대 50 한 표 차로 탈락했다.

김정태는 "김승우 선배가 한 번 나가보라고 했다"며 "아이들이 자라면서 TV에 나오면 좋아하더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전했다. 또 "색다른 자극을 요즘 못 받았는데 배우로서 짜릿한 긴장감을 맛보게 해 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은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9월11일 방송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거머쥔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자리해 가왕 삼파전이 펼쳐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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