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 KBS 콘텐츠 공모 최우수상…제작 성사되나

입력 2015.11.06 오후 4:01 수정 2015.11.06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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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활용해 싱글 라이프 재조명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수상

[김양수기자]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KBS TV콘텐츠 제안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이정민은 자신의 SNS에 "다소 민망하지만 지금은 자기 PR 시대니까"라며 KBS TV콘텐츠 제안공모 최우수상 상장을 게재했다.

이정민은 이어 "입사할 때 동기대표로 사장님께 임명장 받은 이후 얼마만인지"라며 "시상식 사회보는 거라면 자신있지만, 그러고 보니 상장은 정말 오랜만"이라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정민은 KBS TV콘텐츠 제안공모 '아이디어 페스티벌' 크로스미디어 멀티플랫폼 프로그램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한 아이템 제목은 '어디까지 해봤니'다.

과연 이정민이 제안한 아이템은 실제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