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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2015', 나홀로 시청률 상승…흥미진진 전개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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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각각 2.1%P 하락

[김양수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가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는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10.1%)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자, 지난 달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성적과 동률이다.

수목극 1위인 MBC '그녀는 예뻤다'와 미스테리 스릴러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모두 2.1%포인트씩 하락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주(18.0%) 보다 떨어진 15.9%를 기록해 시청률 20% 돌파에서 조금 멀어졌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역시 지난 주(7.0%) 보다 하락한 4.9%에 그쳤다.

한편, 이날 '객주2015'에서는 죽은 성준(김명수 분)을 대신해 2대 쇠살쭈로 우뚝 선 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봉삼은 소개(유오성 분)의 계략에 휩쓸려 친누나 소례(박은혜 분)를 알아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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