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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모두가 수상해서 더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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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더 끔찍한 마을의 실체 '흥미진진 스토리'

[장진리기자] 평화로워만 보였던 아치아라가 끔찍한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는 김혜진(장희진 분)의 죽음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김혜진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한소윤(문근영 분)과 유일한 밝고 건강한 캐릭터로 그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박우재(육성재 분), 소윤을 겉으로는 돕고 있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서기현(온주완 분), 소윤을 아치아라로 부르고 그가 혜진의 진짜 가족을 찾게끔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한 강주희(장소연 분), 정체를 알 수 없는 뱅이 아지매(정애리 분)까지 '마을'은 검고 섬뜩한 속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혜진이 뱅이 아지매의 목을 조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뱅이 아지매는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혜진을 향해 "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독설을 내뱉고, 눈물을 쏟던 혜진은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그의 목을 조르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소윤이 혜진의 이야기를 점차 알아가는 것이 두려운 누군가는 뱅이 아지매를 알고 있는 오갑수(최홍일 분)를 살해해 자살로 위장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소윤을 마을로 불러들여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주희마저 "마을이 무섭다"며 마을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먹어 오싹한 마을 이야기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배우들의 호연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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